이유식 초기부터 좋은 야채 수프 만들기

오늘은 초기 이유식의 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야채 수프(국물)를 소개합니다.

이전에 게시 한 메뉴에도 도입했는데 

2022.05.03 - [이유식 레시피] - 6개월 아기 이유식 일본식 건강 식단 소개

6개월 아기 이유식 일본식 건강 식단 소개

일본에서는 이 야채 스프(국물)는 기본이라고도 할 수도 있는 매우 편리하고 안심한 맛있는 수프(국물)입니다.

그리고 기본을 기억하면 다양한 메뉴에 응용할 수 있고, 저한테도 맹활약하고 있어요.

국물(육수)은 제대로 선택한 소재로 만들면 아기의 혀가 자라고 아기의 미각을 발달시키는 도움을 줍니다👅

 

야채는 알레르기 발병 리스크가 낮기 때문에, 야채만으로 끓인 국물은 이유식 초기(5~6개월)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초기 이유식의 조리: 수프만으로 주어도, 죽이나 페이스트를 부드럽게 할 때 사용하기

・중기, 후기. 완료기의 조리：조림 등 다양한 요리의 베이스로
야채에서 나온 우마미만의 수프도 좋지만, 삶은 야채를 부수거나 거르해서 수프로 부드럽게 해도 좋아요.

 

야채 수프에 추천 재료

기본적으로 어떤 식재료라도 괜찮는데 추천은 양파와 당근입니다.

양파는 의외로 단맛이 강하고 맛을 내기 쉽기 때문에 아기에게도 추천합니다.

실제로 우리 아들도 양파는 잘 먹어요.

야채수프에 적합하지 않은 재료

야채 수프에 특별히 규칙은 없지만, 쓴맛이 나오는 오이 같은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아기에게는 생강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가지, 우엉, 시금치 등은 불순물이 나오기 때문에 넣지 마세요~

이유식 야채수프를 만드는 방법

야채는 3~4종 넣으면 맛이 강해지니까 어떤 야채라도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하고 취향으로 즐겨 보세요~~

버섯류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됩니다.

(버섯류는 씹기 어렵기 때문에 버섯을 그대로 재료로 먹는 거는 완료기 또는 유아기부터 합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한 야채는 

・당근

・무

・양파

・양배추

(양은 대충)

1.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야채는 잘게 자르면 좀처럼 부드러워지지 않으므로 너무 작게 자르지 말고요.

적당히 컷 되어 있으면 충분히 맛이 나옵니다.
끓인 후 재료를 이유기에 맞는 크기로 잘라냅니다.

 

2. 냄비에 물이랑 딱딱한 야채의 무하고 당근을 넣고 강한 불에 끓인 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중불로 15 분 정도 끓입니다.

삶은 후 양배추와 양파가 섞여있으면 나누기 어렵기 때문에 양배추랑 양파는 "다시팩"에 넣고 냄비에 넣고 있어요.👇

3. 이유기에 맞는 크기로 재료를 자릅니다.

４. 큐브에 넣고 냉동 보관

얼면 지퍼로 옮겨주고 있어요.

야채 수프는 만들면 바로 냉동하거나 냉장해야 돼요.

만들어 두는 것을 이유식에 사용하는 경우는 냉장이라면 1일, 냉동이라면 1주일 이내에 다 씁니다.

그 이후는 어른의 식사에 사용하면 좋아요.

카레와 수프에 넣으면 야채의 맛이 더해집니다^^

이유식에서는 맛을 활용하기 위해 국물을 사용하는 레시피가 많는데 맛은 다시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에서 꺼낼 수 있습니다.

야채 국물은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으로 아기도 너무 좋아요. 부드럽게 삶은 야채도 동시에 만들 수 있어서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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