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초기부터 좋은 다시마 국물 만들기

오늘은 초기 이유식부터 사용할 수 있는 다시마 국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은 다시마 국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만으로는 좀처럼 먹을 수 없게 되면 다시마 국물을 더해 봅시다!!!😎
좋은 맛이 나고 먹기 쉬워져요~

 

실은 다시마에 포함되어 있는 맛 성분의 "글루탐산"은 모유에 포함되고 있는 성분하고 같습니다.
이유식 초기에 딱 맞는 맛이지요^^

또한 다시마 국물은 알레르기를 발병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기에게 줄 수 있습니다.

아기 때부터 과립 국물을 사용하면 과립에 첨가된 염분 등으로 진한 맛을 선호하게 되기 때문에 다시마 국물은 천연 다시마에서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 국물 레시피

재료

・다시마 5g

・물 500ml

​만드는 방법

1. 다시마의 표면을 잘 짜낸 천으로 먼지를 닦아냅니다.

다시마 국물을 낼 때 뜨거운 물속에서 다시마가 원래로 돌아오는데 이때 다시마의 “주름”안에까지 제대로 더러운 것을 닦아 주지 않으면 뜨거운 물속에 이물이 들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아기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도록 정중하게 닦아 줍시다.

 

2.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15분 이상 담가 둡니다.

다시마는 냄비에 불을 붙이기 전에 넣어요.

 

3. 약한 불로 끓여 냄비 바닥에 거품이 나오면 다시마를 꺼냅니다.

다시마의 맛 성분은 "글루탐산"으로 모유 하고 같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글루탐산은 60℃에서 가장 추출되고 80℃ 이상이 되면 추출되기 어려워지니까 이 타이밍에 다시마를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이 끓으면 맛도 추출할 수 없게 되고 다시마에 끈기도 나옵니다.

다시마를 꺼내면 냄새를 맡기 위해서 한번 끓입니다.

또, 가열시키면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먹힐 수 있습니다.

 

이유식으로 다시마 국물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

1. 이유식은 반드시 가열

 

 

아직 저항력이 약한 아기의 음식은 식중독 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도 반드시 가열해야 됩니다.
다시마는 끓여내는 것이 아니라 수출만 해도 만들 수 있지만 식재료를 끓이는 단계부터 반드시 가열합니다.
가열하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줄일 수 있어서 안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한 경우도 이용할 때는 꼳 가열합니다.

2. 맛은 싱겁게

아기의 주는 맛은 아직 너무너무 싱거워도 괜찮습니다.
다시마 국물도 한 끼에 큰 스푼을 더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혀의 표면에는 "미라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어른이 됨에 따라 줄어 갑니다.
아기는 아직 가득 찼습니다.

이 시기에 진한 맛에 익숙해지면 어른이 됨에 따라 진한 맛을 좋아하게 되고 생활 습관병이 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소인데 낫지 않기 때문에 너무 짙지 않게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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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국물 저장 방법

이유식용 국물을 매번 만드는 것은 힘들잖아요.
또, 조금밖에 사용하지 않고 남아 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냉장 보관과 냉동 보관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느 보존 방법의 경우도 이유식으로 쓸 때는 꼳 가열합니다.

저는 이렇게 냉동 보관을 하고 있어요.

얼면 지퍼에 옮기고 있습니다.

냉장 보존하는 경우는 2일 이내, 냉동 보존하는 경우는 3주일 정도 괜찮지만 저는 냉동 보존에서도 1주일 이내에 사용하도록 해요.

 

이유식 초기(생후 5~6개월)는 다시마 국물을 시험해 보세요^^
맛이 좋고 식욕이 나오고 천연 재료라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습니다.

다시마 국물을 추가하여 소재만 먹을 때보다 식욕이 나오고 많이 먹으면 기쁘지요^^

이 시기는 이유식을 별로 먹지 않아도 모유나 분유로 충분히 영양을 잡을 수 있으니까

한입씩도 먹고 미각을 천천히 키워 갑시다..

무엇보다 아기가 즐겁게 식사를 하는 시간이 되면 좋네요😁

 

야채 국물 만드는 방법도 참고하세요~~~~~~~~~

2022.05.06 - [이유식 레시피] - 이유식 초기부터 좋은 야채 수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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