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유식 테마는 '파프리카'.
예쁜 색깔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즐거운 파프리카는 소량의 토핑으로도 식탁을 화려하게 하는 도움 재료입니다.
피망보다 단맛이 있고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이유식에도 도입하고 싶은 야채입니다.
하지만 껍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1세 무렵까지는 껍질을 벗길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의 조리방법과 이유식 중기부터 먹일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파프리카는 이유식으로 언제부터?? 알레르기는??
2. 파프리카의 영양과 선택 방법
3. 파프리카 기본의 조리방법
4. 파프리카를 사용한 이유식 중기의 추천 레시피
1. 파프리카는 이유식으로 언제부터?? 알레르기는??
중기부터! 소화하기 어려운 껍질은 제거하세요
파프리카를 이유식에 도입하는 시기는 중기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쓴맛이 피망보다 적기 때문에 먹기 쉽지만 피망에 비하면 많은 두께입니다. 소화하기 어려운 껍질을 벗기고 줍시다.
파프리카의 경도와 크기의 기준
아기의 성장에 맞게 재료의 크기와 경도를 바꿉니다.
☆파프리카의 시기별 크기・경도 기준☆
5개월~6개월 아직 먹이지 않습니다.
7개월~8개월 두부 정도를 기준으로 혀로 부술 수 있는 딱딱함. 20g~30 g
9개월~10개월 바나나 정도를 기준으로 잇몸으로 부술 수 있는 딱딱함. 30g~40g
11개월~12개월 미트볼 정도를 기준으로 잇몸으로 씹을 수 있는 딱딱함. 40g~50g
알레르기는??
알레르기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드물게 목에 가려움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주는 거는 반드시 한 숟가락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2. 파프리카의 영양과 선택 방법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
파프리카와 피망은 둘 다 가지과 고추 속의 야채입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처럼 독특한 냄새나 쓴맛이 없고 단 맛이 있고 먹기 쉬운 야채입니다.
피망보다 파프리카가 비타민C를 2배, 카로틴을 7배나 포함한다고 하며 영양소의 높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카로틴은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어른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야채입니다.
볶음 하거나 기름을 사용한 조리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색에 의한 차이는??
파프리카가 다채로운 비밀은 빨간 파프리카에 "캡산틴", 노란색 파프리카에 "제아크산틴"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빨강, 노랑 등의 색의 종류의 파프리카가 있는데 빨간 것이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선택 방법
맛있는 파프리카의 특징은 광택이 있고 표면이 싱싱하고 두꺼운 것입니다.
껍질에 주름이 있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으므로 조심하고 골라봅시다.
색의 선명함도 신선한 파프리카를 선택하는 기준이므로 매장에서 비교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3. 파프리카 기본의 조리방법
파프리카 기본의 조리방법 손질
1. 세로 반으로 자르고 씨를 발라냅니다.
2. 끓는 물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습니다.
3. 냉수에 넣고 표면의 얇은 껍질을 벗깁니다.
천천히 벗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4. 중기라면 다진 자르기, 후기라면 깍둑 썰기 하고 완성입니다.
위 사진은 이유식 중기 다진 버전입니다.
냉동 방법
파프리카는 생으로도 가열한 후에도 냉동 보존이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생의 경우는 사용하기 쉬운 크기로 잘라서 냉동용 보존 봉투에, 페이스트 등 가열한 상태의 것이라면 제빙접시에 넣어 얼어서 보존하면 편리합니다.
먹기 전에는 반드시 가열을 하고, 식재료는 1주일을 기준으로 다 사용합시다.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어른의 샐러드의 토핑으로 하거나 라타투유나 카레에 넣거나 해서 맛있게 먹읍시다.
4. 파프리카를 사용한 이유식 중기의
라타투유
파프리카 10g
당근 10g
주키니 10g
양파 10g
토마토 20g
야채수프 15mL
냄비에 자른 야채와 야채수프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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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야채샐러드
파프리카 10g
주키니 10g
토마토 10g
옥수수 10g
잘게 잘린 야채를 다 섞습니다.
타코라이스 스타일
7배 죽 50g
소고기 or 닭고기 10g
파프리카 10g
당근 10g
양파 10g
토마토 20g
양상추 10g
브로콜리 5g
파르메잔 치즈 조금
소고기 or 닭고기를 삶고 다집니다.
야채는 가열하고 잘게 자릅니다.
죽 위에 담고 파르메잔 치즈를 조금 뿌리고 완성입니다.
파프리카는 껍질의 조리방법만 하면 사용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닙니다.
한겨울 이외는 비교적 가격도 안정되어 있으므로 부담 없이 도입해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피망을 좋아하지 않은 아기도 파프리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많습니다.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도 피망과 매우 비슷하고 파프리카가 더 많은 영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먹여 주고 싶은 엄마에게는 기쁜 재료입니다.
기본의 처리를 기억하고 다양한 요리에 파프리카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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