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 초보맘, 아기 옷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어렵지 않아요???
저도 지금 2개월이 되는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의 출산 준비를 하고 있을 때는
많은 아기 옷의 종류(특히 속옷의 종류)에 무엇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필요 없는 것까지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 이 블로그에 신생아 옷, 신생아 속옷을 하나씩 정리하고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배냇저고리(短肌着)"에 대해 "배냇저고리의 입는 방법", "필요 매수" 등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일본에서 출산하고 아기가 4개월까지 있어서
신생아 옷을 거의 일본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에서 있는 것, 없는 것,
이름 등 다른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거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냇저고리(短肌着)이란?
배냇저고리는 위 사진처럼 길이가 짧은 속옷입니다.
길이는 아기의 허리 정도의 길이로, 소매는 반팔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아봤더니 한국에서 배냇저고리라고 하면 긴팔이 주요인 것 같아요..
바로 밑에 사진이 한국에서 산 배냇저고리예요.
통기생과 흡한성이 높은 면 100% 소재로 기모노처럼 앞을 맞추어 끈으로 묶는 타입이 일반적이에요.
원단의 두께도 여러 가지 있어서 계절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것들에 "긴 배냇저고리(長肌着)"와 "배냇 가운(コンビ肌着)" 그런 것도 있어요.
솔직히 긴 배냇저고리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패스ㅎㅎㅎ
"배냇 가운"에 대해는 나중에 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배냇저고리의 역할은?
배냇저고리의 가장 기본 사용법은 「속옷」입니다.
그러니까 옷의 제일 밑에 입는 속옷으로 사용합니다.
속옷이라서 땀을 잘 빨아들이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아기의 피부에도 좋고, 땀을 잡는 역할도 있습니다.
또, 아기는 체온 조절이 약합니다. 실은 아기는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활약하는 것이 「배냇저고리」입니다.
속옷을 겹쳐 입게 해 주면 아기의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속옷으로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땀 잡기나 체온 조절 등, 「부드러운 속옷」에는 아기가 쾌적하게 보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여러 가지군요^^
"배냇저고리"의 입는 방법은?
1. 배냇 가운 안에 착용하는 방법
배냇 가운과 함께 입는 방법입니다.
👆👆안에 배냇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배냇 가운을 입고 있어요.
배냇 가운은 배냇저고리처럼 속옷으로서도 입을 수 있고 더운 여름에는 배냇 가운 한 장이라도 입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입기 쉽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배냇저고리 위에 입는 아우터로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아기스럽고 귀엽네요^^
배냇 가운은 다리 부분에 스냅 버튼이 있어서 다리를 잘 움직일 때가 되면
그 버튼을 걸어, 밑단이 풀어헤치지 않게 할 수 있고 편리해요.
2. "2 way 올" 안에 착용하는 방법
배냇 가운보다 귀엽고 세련된 2 way올^^
투웨이 올은 편리하게 이 사진처럼 아직 많이 자고 있을 때에는 스냅 버튼을 전부 걸어 스커트와 같은 형태에 하고
조금 커지고 다리를 활발하게 많이 움직일 때가 되면 스냅 버튼의 고정 쪽을 바꾸고 바지와 같은 형태에 할 수 있습니다.
투웨이 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3. 바디 슈트(배냇슈트) 안에 입는 방법
바디슈트(배냇 슈트)는 더운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입을 수 있고,
종류에 따라 속옷으로도 입을 수 있어서 저희는 얇은 원단의 바디슈트를 2 WAY 안에 입고 있습니다.👇👇
바디슈트(배냇 슈트)는 신생아 때 입는 거보다 신생아티를 벗어났을 때 입는 것 같은데
저희는 아기가 커서 1개월 반부터 입고 있어요.
그래서 바디슈트(배냇 슈트)는 출산 준비할 떼 준비할 필요가 없고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필요한 만큼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4. 우주복, 커버올 안에 입는 방법
이것도 신생아 때보다는 어느 정도 커지고 나서 입히가 좋습니다.
저희는 2개월 된 요즘 입기 시작했어요.
바디슈트(배냇슈트), 우주복, 커버올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다음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5. 속싸개 안에 입는 방법
신생아 속싸개도 브랜드가 스와들 미, 스와들업, 머미쿨쿨 등 많이 있는데 저희는 1개월 정도 때까지
스와들업을 쓰고 있었어요.
보통 아기는 3개월 정도까지 모로 반사 때문에
자꾸 잠에서 깨기 때문에
속싸개로 꽁꽁 싸매야 안심감으로 잠을 푹 자고 숙면을 취할 수 있대요.
그런데 저희 아기는 자유를 좋아하는지 금방 답답해 보여서 한 1개월까지 사용해서 끝났습니다.
이 안에는 배냇저고리나 배냇 가운을 입고 있었어요.
6. 한 장으로 입는 방법
한여름의 많이 더울 때에는 집안에서는 배냇저고리 한 장과 기저귀의 스타일로 있을 수도 있어요
아기는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어른이라도 덥고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을 때, 아기가 속옷을 입고 그 위에 바디 속옷이나 배냇 가운을 입고... 몇 개나 겹치는 것은 아기에게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배냇저고리는 배가 나와 버리고 배가 추워질 수도 있으니까 배냇 가운+기저귀 스타일이 더 잘 하고 있었어요.
배냇저고리+기저귀 스타일은 이런 느낌이에요.👇👇
"배냇저고리"는 어떤 거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반드시 면 100%의 것을!
배냇저고리는 체온 조절이 약한 아기 대신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속옷입니다.
땀을 빨아들이거나 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면 100% 소재를 선택해야 돼요.
오가닉 코튼이 아니면 안 돼, 그런 거는 특별히 고집하지 않아도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는 50~60가 일반적.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사용하는 것이라서 신생아 사이즈 50~60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50~60 사이즈를 구입해도 배냇저고리의 대부분은 끈으로 묶는 타입니까
성장해도 끈의 길이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생아기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길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긴팔 배냇저고리를 집에서 입을 때는 집은 따뜻하게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그거를 안에 입으면 너무 더워질 수 있으니까(아기가 어른보다 열이 높기 때문에)
신생아 때 시기에 맞춰 조금 입으면 곧 끝날 수도 있어요.
필요한 매수
이거는 아기마다 다르다고 생각이 들지만 저희 경우는
아기가 우유나 모유를 구토로 더러워지는 게 전혀 없어서 옷이 더럽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가끔 오줌이나 똥으로 더러워지는 거는 있고, 그리고 매일 세탁하기 때문에 3개 있으면 충분하였지만
부족할 때는 배냇 가운이랑 합쳐서 쓰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바느질된 것을 선택하세요
배냇저고리는 아기의 맨살에 가장 닿는 속옷이에요.
자극이 적고 아기의 섬세한 피부를 직접 손상시키지 않도록 외부 바느질을 선택하세요.
외부 바느질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은 속옷에 붙어있는 "태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외부 바느질이면 속옷에 붙어 있는 “태그”가 옷의 외측에 있어요.
배냇저고리는 언제까지 사용할까요?
실은 사이즈 아웃으로 입을 수 없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냇저고리는 작을 때만···신생아 때만···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실은 사이즈 아웃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배냇저고리는 끈으로 묶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신생아 때에 샀던 것도 끈으로 조절하면 아기 크기에 다르지만 6개월~1살 정도까지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 100퍼센트니까 통기성이나 땀의 흡수도 좋고, 매우 우수한 속옷입니다^^
옷의 디자인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T셔츠 아래에 입거나 원피스 아래에 입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옷 안에 입어도 좋을 것 같네요☺
옷을 입을 때 몇 장 겹치면, 옷과 옷 사이에 있는 공기도 함께 입게 되고, 그렇다면 체온을 놓치지 않고 따뜻해요.
그래서 겨울의 추운 밤 등은 잠옷 안에 배냇저고리를 입으면 체온을 놓치지 않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 땀을 흘려도 배냇저고리는 면이 100% 때문에 곧바로 땀을 빨아 주어,
아기의 섬세한 피부를 뽀송뽀송에 유지해 줘요.
그런데 아까도 썼는데 긴팔 배냇저고리는 별로 차례가 없었습니다. 보다는 없어도 되었습니다ㅎㅎㅎ
반팔 배냇저고리는 출산 준비로 2장은 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냇저고리 말고 배냇 가운을 속옷으로 사용해도 좋은데 신생아 때는 조금 크고 역시 배냇저고리가
재일 좋은 속옷이라고 생각해요^^
잘 선택하고 잘 사용하고 아기와 매일을 더 쾌적하게 더 즐길 수 있으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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