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산 육아

신생아 옷 종류 완벽 정리 배냇가운 편

by 밀레니얼 우먼 2022. 2. 2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 되어 버렸네요😢

일본에서 출산하고 3개월 더 있다가 지난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신생아 옷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니다

 

출산 준비 리스트 안에 있는 아기 옷의 종류를 보고 있으면, 낯선 말이 많고....
무엇을 사용하면 좋은지 무엇이 무엇인지,,, 어렵지 않아요???

저는 현재 곧 5개월 될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데 저도 아들 출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아기의 옷의 종류(특히 속옷의 종류)가 많아서 머릿속이 패닉을 일으킨 것이 있었어요ㅎㅎㅎㅎ

그럼 이 페이지에서는 출산 준비품의 하나 "배냇가운"에 대해 자세히 봅시다!!

배냇가운이란?

배냇가운은 이렇게 옷 길이가 길고, 가랑이의 부분을 스냅 버튼으로 둘 수 있는 속옷입니다.
소매는 반팔의 것이 많습니다.
보드랍고 촉감이 좋고 피부에도 좋은 면 100%의 소재로 기모노처럼 앞을 맞추어 끈으로 묶는 타입이 일반적이에요.
원단의 두께도 여러 가지 있어서 계절에 따라 구분하는 것도 좋아요.

출산 준비 리스트를 보면 배냇가운과 같은 빈도로 자주(잘) 보는 "배냇저고리".

배냇저고리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1.12.07 - [출산 육아] - 신생아 옷 종류 완벽 정리 배냇저고리 편

 

신생아 옷 종류 완벽 정리 배냇저고리 편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 초보맘, 아기 옷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어렵지 않아요??? 저도 지금 2개월이 되는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의 출산 준비를 하고 있

millennial-w.tistory.com

"배냇가운"과 이것의 차이는, 옷 길이나 옷자락이 다르다는 것이에요.

우선은,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을 비교해 봅시다!

이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배냇저고리", 오른쪽이 "배냇가운"입니다.

실제로 입고 있는 사진은👇👇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의 차이는 길이의 차이입니다.
"배냇저고리"는 길이가 짧고 아기 허리 정도까지의 길이입니다.

그거랑 반대로 "배냇가운"은 길이가 길고 아기의 다리까지 커버할 수 있는 길이입니다. 

 

그럼 "긴 배냇저고리"랑 뭐가 다를까요???

"긴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의 차이는 어디에 있냐면 다리의 부분을 스냅 버튼으로 머물 수 있는지 없는지에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긴 배냇저고리", 오른쪽이 "배냇가운"입니다.

왼쪽의 긴 배냇저고리는 원피스 같은 속옷이 되고 있네요.

오른쪽의 배냇가운은 가랑이 부분에 스냅 버튼이 붙어 있지요.

여기를 두면 옷자락이 바지와 같이 됩니다♪

그러니까  "배냇가운"은,
1.길이 길고
2.다리 부분에 스냅 버튼이 붙어 있는 속옷
라고 기억하면 OK^^

 

배냇가운의 역할은?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속옷"으로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옷 아래에 입는 속옷으로 사용합니다.

속옷이라고 하니까 땀을 빨아들여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아기의 피부에도 좋고, 땀 제거의 역할도 있습니다.
그리고 "배냇가운"은 다리까지 커버해주는 길이라서 배가 차가워질 걱정도 없습니다♪

땀을 빼면서 보온까지 해줍니다^^

 

아기는 체온 조절에 약합니다.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활약하는 것이 "배냇가운"!!

 

정말 추운 날은 맨 아래에 "배냇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배냇가운"을 입고 맨 위에 커버 올을 입으면 매우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을 같이 입혀주는 것으로 아기의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역할이 있는 거죠^^

속옷으로 사용하는 뿐만 아니라 땀 잡기와 체온 조절 등, "배냇가운"에는 아기가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배냇가운"의 입히는 방법은?"
1."배냇저고리" 위에 착용하는 방법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에는 이렇게 입혀주는 것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일본에 있어서 준비도 일본에서 했기 때문에 좀 한국이랑 일본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요.)

 

"배냇저고리"와 같이 입혀주는 방법입니다.

("배냇저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쪽을 부시면 좋습니다👇)

2021.12.07 - [출산 육아] - 신생아 옷 종류 완벽 정리 배냇저고리 편

 

신생아 옷 종류 완벽 정리 배냇저고리 편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 초보맘, 아기 옷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어렵지 않아요??? 저도 지금 2개월이 되는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의 출산 준비를 하고 있

millennial-w.tistory.com

배냇가운은 「속옷」으로 입을 수 있는데 부드럽고 입기도 쉽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배냇저고리 위에 입는 아우터로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위에 이미지처럼 아래에 배냇저고리를 입고 위에 배냇가운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딱 아기! 느낌으로 귀여워♡

 

2. "2 way 올" 안에 착용하는 방법

디자인이 많고 너무 귀엽고 세련된 것이 투웨이 "2 way 올"입니다.

"2 way 올"은 귀여운 자수가 되어 있거나 디자인성이 좋은 것이 많아서 엄마들도

선택하면서 즐거워지는 옷의 하나예요♪

입혀지는 방법은 배냇가운을 입히고 그 위에 2 way 올을 입혀줍니다.

2way올
0개월 때랑 2개월

"2 way 올"은 실은 투웨이 올은 매우 편리하고  아직 많이 자고 있을 때에는

스냅 버튼을 전부 걸어 스커트와 같은 형태에 하고

조금 커지고 다리를 활발하게 많이 움직일 때가 되면 스냅 버튼의 고정 쪽을 바꾸고 바지와 같은 형태에 할 수 있습니다.

(2 way 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4. 우주복, 커버올 안에 입히는 방법

2 way 올과 같이 귀여운 디자인이 많은 것이 커버 올입니다.

입혀지는 방법은 2 way 올과 같이 배냇가운을 입히고 그 위에 커버 올을 입혀줍니다.

그럴 때는 배냇가운의 다리 부분 스냅 버튼은 두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커버 올은 아래 사진처럼 다리가 나눠 있는 옷이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이런 다리가 나뉘 있는 커버 올을 입을 때는 안에 배냇가운을 입히는 것보다 
얇고 반팔 바디 슈트(배냇슈트) 나 배냇저고리를 입는 게 좋더라고요.

 

보통 커버 올이 큰 사이즈라서 출산 전에 준비할 필요가 없고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필요한 만큼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 커버 올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 많고 선택하는 것도 즐겁고 무엇보다 아기가 편하게 있을 수가 있습니다^^

 

5. 속싸개 안에 입는 방법

신생아 속싸개도 브랜드가 스와들 미, 스와들업, 머미쿨쿨 등 많이 있는데 저희는 1개월 정도 때까지
스와들업을 쓰고 있었어요.

보통 아기는 3개월 정도까지 모로 반사 때문에 
자꾸 잠에서 깨기 때문에 
속싸개로 꽁꽁 싸매야 안심감으로 잠을 푹 자고 숙면을 취할 수 있대요.

저희 아기는 한 1개월까지밖에 안 입혔는데요...

이 안에는 배냇저고리나 배냇가운을 입혀주고 있었어요.

 

6. 한 장으로 입는 방법

한여름의 더운 날에는 집안에서는 배냇가운과 기저귀 한 장 스타일로 있을 때도 있었어요.

어른이라도 덥고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을 때 아기가 속옷을 입고 그 위에 바디속옷이나 배냇가운을 입고...

몇 개나 입으면 아기도 덥고 좋지 않지요

배냇저고리라면 배가 나와 버릴 때가 있는데 배냇가운은 다리까지 커버할 수 있어서 배가 차가워지지 않고 안심입니다.

배냇가운+기저귀 스타일은 이런 느낌이에요.👇👇

"배냇가운"은 어떤 거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반드시 면 100%의 것을!

배냇가운은 체온 조절이 약한 아기 대신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속옷입니다.

땀을 빨아들이거나 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면 100% 소재를 선택해야 돼요.

오가닉 코튼이 아니면 안 돼, 그런 거는 특별히 고집하지 않아도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는 50~60가 일반적

배냇가운은 아기가 태어나서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신생아 사이즈의 50~60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끈으로 묶는 타입니까 성장해도 끈의 길이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서

신생아기뿐만이 아니라 생각보다 길게 사용할 수 있어요.

 

3~4장 준비하면 편리해요

태어나서 잠시 동안 아기는 여러 가지 이유로 옷을 더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유나 모유를 구토로 더러워지거나 오줌이나 똥으로 더러워지거나, 땀을 흘리거나··

그때마다 깨끗하고 청결한 속옷으로 갈아입기 때문에

몇 장인가 배냇가운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배냇가운 외에 배냇저고리나 투웨이 올 등 준비하고 있으시는 엄마분들은 좀 더 적은 2~3장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희 경우는 아기가 구토로 더러워지는 게 전혀 없어서 옷이 더럽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배냇저고리와 같이 합쳐서 입혀주고 있었기 때문에 배냇저고리랑 배냇가운 합쳐서

4~5장이 있었는데 딱 낭비 없이 좋았어요

 

제대로 바느질된 것을 선택하세요

배냇가운은 아기의 맨살에 가장 닿는 속옷이에요.
자극이 적고 아기의 섬세한 피부를 직접 손상시키지 않도록 외부 바느질을 선택하세요.
외부 바느질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은 속옷에 붙어있는 "태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외부 바느질이면 속옷에 붙어 있는 “태그”가 옷의 외측에 있어요.

 

배냇가운은 언제까지 사용할까요?
사이즈 아웃할 때까지

사이즈에 따라서는 1세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냇저고리랑 달리 배냇가운은 다리의 스냅 버튼이 있어서

사이즈 아웃하는 것도 배냇저고리에 비하면 빠릅니다.

그런데 배냇가운의 소재는 면 100퍼센트이므로 통기성이나 땀의 흡수가 좋고 매우 우수한 속옷입니다^^
그러니까 사이즈 아웃할 때까지 가능한 한 많이 입혀주면 좋네요^^

 

배냇가운이 사이즈 아웃하면 바디 슈트(배냇슈트)를 입히봅시다

배냇가운이 사이즈 아웃해서 입을 수 없게 되면 다음은 바디 슈트(배냇슈트)를 입혀봅시다.

저희도 배냇가운 입히고 다음에 바디슈트(배냇슈트)를 입혀줬어요.

배냇저고리랑 배냇가운처럼 속옷으로 입히다면 이렇게 얇고 반팔이 되고 있는 게 좋더라고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기 때는 가능한 한 움직이기 쉽고 편안하게 있는게 중요하지요.

실내 온도를 항상 적당한 온도를 만들어서 옷은 편안하게 입혀주는 게 최고네요^^

 

오늘은 아기의 속옷 중에서는 "배냇저고리"의 다음에 메인이 되는 "배냇가운"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바로바로 커지는 아기.
지금의 시간을 소중하게 귀여운 아이와 함께 매일 쾌적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냅시다^^

 

2021.07.30 - [출산 육아] - 출산준비물 아기옷 세재, 젖병세정제 BLANC101 (블랑101)

 

출산준비물 아기옷 세재, 젖병세정제 BLANC101 (블랑101)

안녕하세요🌞 저는 출산 예정일 2개월 정도를 앞두고 있어요~~ 이제 출산준비는 거의 다 됐는데 초보맘이라 뭐가 필요하는지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고 무지의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

millennial-w.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