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에 있는
"미소야"
항상 가게 앞에를 지나갔는데 오늘 처음 가봤어요^^
사실은 여기에 가기전에
근처에 있는 "경성모밀"에 가봤는데
이곳 가게 아줌마의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불쾌하게 나빴기 때문에...
"경성모밀"에는 이제 안 가기로^^💢ㅎㅎ
(진심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
그래서 "미소야"에 가봤는데 좋았더라고요^^

미소야 이수역점
주서: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길 11 (이수역13번 출구에서134m)
전화: 02-592-7039
시간: 매일 11:00 - 20:00 (휴게시간 15:00~16:00)
외부
지금 여름이라서 여름 추천 메뉴가 나와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들어가고 싶어 지네요😁
내부
아주 아담한 가게입니다.
자리는 2 명 자리가 10 테이블 있고 2 개를 연결하면 4 명 자리에 할 수 있지만
지금 코로나로 간격을 두어야 되니까 4 명으로 앉을 수 있는 지리는 2개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하나는 창고 테이블 ㅎㅎㅎ
메뉴
메뉴는 이렇게 종류가 진짜 많아요!!!
바로 지금 먹고 싶은 시원한 모밀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또한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도 종류가 많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매운 것도 다양하게 메뉴가 있어서
뭘 먹을지 고민고민😅
그래도 역시 오늘은 모밀 기분~~~
그래서 저는 "냉모밀의 돈카츠가 있는 세트",
남편은 "돈카츠 모밀"을 주문했어요^^
돈까스가 모밀 안에 함께 나올지 따로따로 나올지의 차이??🤔
음식
이렇게 나왔습니다^^
"냉모밀 돈카츠 세트"는 돈까스소스와 양배추가 같이 있고
모밀도 먹고 돈까스도 조금만 먹는 느낌으로
진짜 이름대로 "냉모밀과 돈카츠 세트"에요 ㅎㅎ
"돈카츠 모밀"은 처음부터 모밀에 돈카츠가 들어있고
이것도 이름대로 이걸로 하나의 음식, 바로 "돈카츠 모밀" 그런 느낌.
어느 쪽을 좋아하는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돈카츠를 바삭바삭 그대로 먹고 싶다면 냉모밀 돈카츠 세트.
근데 저는 마지막에 하나 돈카츠를 넣고 같이 먹었더니
그게 생각보다 많이 맛있더라고요😍
하긴 우동이나 모밀에 튀김옷을 넣고 먹는 것은 맛있잖아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튀김을 넣고 먹는 거 많이 있거든요)
바로 그 맛이랑 비슷하게 됐고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국물도 짜지 않고 적당한 양이고 좋았어요^^
여기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여러 가지 있으니까
다시 가서 기분에 따라 다른 메뉴도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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